[일상생활] 안산시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수영 대회

안산시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 수영대회 참가

안산시 대부동 복지 체육센터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수영장이
안산 대부동에 있어서 깜짝 놀랐다
 
장소는 엄청 외진곳에 있으나
규모가 어마어마함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021년 11월 개관을 했다고 한다

 

2급 공인 수영장으로
50m 레인이 10개나 있었고
 
다이빙대, 대형 전광판이 설치 되어 있었으며
관중석 및 대기 할 수 있는 체육관도 있었다
 
주차장 규모도 컷다

 

2024 KCCSF 한국 마스터즈 수영 선수권 대회

 

해당 장소에서 수영 대회가 열리면,
선수와 가족들은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주차장 규모가 컷지만 선수들도 많이 참석했다   
선수 한명당 차량 1대를 계산해보면
많은 사람이 몰릴 수 밖에 없다
 
    선수들과 가족이 같이 이동하기에
주차난이 심각 하다
 
    최소 6시에는 도착하시길 권고한다
 
 
수영 경기 시작은 9시부터 이나
1~2시간 워밍업을 위해 일찍 도착을 해야한다
 
 
우리는 6시 40분에 모였다
(11월 03일 6시 45분 사진 _ 대부동 수영장 입구)

 

경기 시작은 9시부터 인데
경기 시작전 1~2시간 워밍업 시간이 주어진다
   
 
옷을 갈아입고, 준비를 해야
각 학원별로 대회 시작전 워밍업
연습을 해 볼 수 있다
   

 
 

 내부에 2층에는 넓은 체육관이 있다
각자 들고온 요가매트를 깔고 본인의 영역을 정한다
   
그리고 체육관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사실상 갈아 입는다는 표현보다
 
미리 수영복을 입고 온뒤 겉옷을 벗는다
 
    일찍 출발 했기에 선수들도
부모들도 지쳐 있는 모습이다
 
전날 / 당일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할듯   

대부동 실내 수영장

 50M 10개 레인이
준비되어 있다
 
종료 지점에 대형 전광판이 있어
선수들의 기록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관중석 및 출발점에는 다이빙대,
도착지점에는 터치 하여 자동 기록이 되는
   노란색 센서판도 설치 되어 있다
 
 
11월 이른 시간이라 실내 수영장 공조는 따듯했고
수영장의 물로 인하여 습도가 높았다
   
 
관람석은 2층에 있었으므로 따듯한 공기와
높은 습도로 인하여 상당히 앉아있기 힘들었다
 
쉽게 말해 답답하고, 축축했다
 
 
아이는 2개 경기를 출전해서 제일 관심있는 경기는 
2분 이였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같은 학원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아이의 차례를 기다렸다
 
최종 5시에 기상해서 점심 먹고
오후 2시에 복귀한 치고는
부모입장이나 선수입장에서 고생을 많이했다
 
 
자녀가 수영 선수를 생각하는 집이라는
이것도 엄청 고생길이 될 것 같았다
(일부는 캠핑 준비를 해서 경기장 밖에서 대기 하시더라)
 
 
하지만 아이의를 위해 무엇이든
못할 부모가 어디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