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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시계 한점
중고로 업어왔다
2015년도경 내 심장을
쿵쾅 거리게 만들었던
그 시계 다만, 티쏘 치고는?
고가의 시계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
(TT099.405.36.418.00)
※ 참고로 해당 시계 실사용 및
다양한 각도에서 구경하시라고
일부러 많은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기본 스펙
무브먼트 : ETA 6497
크기 : 42mm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시스루백 / 스켈레톤 디자인
/ 46시간 파워 리저브
장점 : 태엽을 감아 작동하는
기계식 시계로 "가볍고, 인덱스
크기가 커서 시인성 디자인이 뛰어남"
단점 : 티쏘 브랜드 치고는 높은 가격
정식가격 250만 중/후반 이며,
현재(23년 기준) 단종 사양
ㄴ 서비스센터 A/S 지원은 가능함
오버홀 수리 기준 약 20만원 초반
ㄴ 5기압 방수라 손을 씻을때에도
물 접촉은 피하는 등 노력 필요


인덱스가 크고 시원시원 하며,
스켈레톤 디자인 으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여
착용하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태엽을 감으면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밥을 주고
시계를 귀에 가까이 대거나
조금 조용한 장소에서
시계가 작동하는
일명 "째깍째깍"하면서 작동하는
기계음 소리가 굉장히?
만족스럽다 (이건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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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시계를 구매하면서
20만원 이상의 오버홀 비용을
지불하지 않길 바라며..
중고 구매시 꿀팁
1. 5기압 방수라
물에 취약함
2. 시침/분침의 철을 고온
(250도 이상) 에 구울때
색깔이 파란빛깔이
나오게 되는데
해당 공법을 이용해서
만든 시계이다
("블루핸즈"라고 표현)
3. "블루핸즈"에서 도색으로
만든 블루핸드는 정말 촌티가
팍팍 나는데
이 시계는 가격이 비싼 만큼이나
만들기 까다로운 구워만든
"블루핸즈" 공법이 채용 되었다
4. 여기에서 포인트는 시침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을때
마치(?) 먼지 같은게 보이면
안된다 그건 물에 의한 부식이다
5. 시침/분침을 교체해줌은
물론이고 시계 내부 방수가
약해졌다는 의미로 방수를 위한
씰링 교체등 전반적인
오버홀을 해줘야 한다
중고거래시 글라스를
깨끗하게 딲아내고,
시침 위에 흰색의
먼지가 있는지 자세히 보라
시침에는 먼지라기 보다
부식에 의해 하얗게
변한 것일 수 있다
철을 고온으로 구워서
블루 색상을 만든 건데
흰색 먼지가 있다면
물 유입에 의한 부식을 의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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